二十九日【丙申】
乍陰乍晴。炎熱漸熾。文性果能於今夕入闉耶。一夢未甞不爲此甚勞。可笑可笑。
乍陰乍晴。炎熱漸熾。文性果能於今夕入闉耶。一夢未甞不爲此甚勞。可笑可笑。
날 짜 | 1880년 5월 29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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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성이 서울에 도착했는지의 여부를 걱정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문성이 과연 오늘 저녁까지 도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온통 좋은 꿈을 꾸기 위해 이토록 심하게 노력 해 본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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