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己丑】
晴。要遣病懷。與重浹氏終日圍碁。夜洪娥澗蘭年方十八兒來慰客懷。其皃其言。極可愛玩。但客地手段無以爲賞。男子事。誠可愧恧。奈何。
晴。要遣病懷。與重浹氏終日圍碁。夜洪娥澗蘭年方十八兒來慰客懷。其皃其言。極可愛玩。但客地手段無以爲賞。男子事。誠可愧恧。奈何。
날 짜 | 1880년 3월 22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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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객지의 회포를 풀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병든 회포를 보내기 위해 중협씨와 종일 바둑을 두었다. 밤에 객지의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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