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八日【戊辰】
陰。室患未差。甚悶甚悶。長守自春溪利還。承查兄䟽。以肢莭痛見苦云。無乃多日婚擾所致耶。旋切代悶。惟鼎兒內外俱穏。是慰是慰。而新婦連有候問。中心之愛。難以形道。爲父之情。果皆如是耶。
陰。室患未差。甚悶甚悶。長守自春溪利還。承查兄䟽。以肢莭痛見苦云。無乃多日婚擾所致耶。旋切代悶。惟鼎兒內外俱穏。是慰是慰。而新婦連有候問。中心之愛。難以形道。爲父之情。果皆如是耶。
날 짜 | 1878년 3월 18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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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아 내외의 소식을 듣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춘계로부터 지절통으로 고생한다는 사형의 편지를 받았다. 정아 내외만이 편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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