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丙寅】
陰。修答䟽送所謂牀答。年來巨創之餘。全沒成㨾。愧歎何極。修䟽送伻于河南。雨勢滂沱。春溪去物難免霑濕。瑕慮更切。金宜又來。侄女項瘇更付膏藥。
陰。修答䟽送所謂牀答。年來巨創之餘。全沒成㨾。愧歎何極。修䟽送伻于河南。雨勢滂沱。春溪去物難免霑濕。瑕慮更切。金宜又來。侄女項瘇更付膏藥。
날 짜 | 1878년 3월 16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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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상답을 보내다 |
날 씨 | 흐리다. |
내 용 |
상답(牀荅)을 춘계에 보냈는데, 세차게 내리는 비로 인해 물건이 젖지 않을까 염려되었다. 하남에 편지를 써서 보냈다. 김의가 와서 질녀의 목 종기에 고약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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