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己丑】
晴而風。河南▩伻來。伏承岳翁書。欣慰沒量。而聞西奇則和緩君卒逝云。天意未可知也。仍修答以送。面中僉益次第告歸。悵黯曷已。
晴而風。河南▩伻來。伏承岳翁書。欣慰沒量。而聞西奇則和緩君卒逝云。天意未可知也。仍修答以送。面中僉益次第告歸。悵黯曷已。
날 짜 | 1880년 1월 21일 / 高宗17 / 庚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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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남 악옹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고 바람이 불다. |
내 용 |
하남의 하인이 와서 악옹의 편지를 받았다. 서울의 소식을 들으니 화난군이 죽었다고 하였다. 이어서 답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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