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壬申】
晴。霜華始下木葉陡損。深秋氣候安得不然也。身上搔癢症尙無减勢悶憐悶憐。而季嫂氏又有此症。室人亦有瘢㾗〖痕〗云。畢竟渾眷俱柴憂歎奈何。公和兄歸。便付查家去書。
晴。霜華始下木葉陡損。深秋氣候安得不然也。身上搔癢症尙無减勢悶憐悶憐。而季嫂氏又有此症。室人亦有瘢㾗〖痕〗云。畢竟渾眷俱柴憂歎奈何。公和兄歸。便付查家去書。
날 짜 | 1879년 9월 2일 / 高宗16 / 己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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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가족이 병으로 고생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소양증이 덜해질 것 같지 않고, 계수씨도 나와 같은 증세가 있으며, 처도 또한 그렇다. 공화형이 돌아가는 편에 사가에 편지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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