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庚午】
乍陰乍晴。足背與脛上俱生毒腫不可任意行歩。而疥癬尙無變動此將奈何。又塗前藥末。日日爲毒藥所攻豈可支吾耶。惱悶難狀。本倅丈來留參奉宅病。未能往候。悚恧殊深。夜更塗藥不得成寐可歎可歎。
乍陰乍晴。足背與脛上俱生毒腫不可任意行歩。而疥癬尙無變動此將奈何。又塗前藥末。日日爲毒藥所攻豈可支吾耶。惱悶難狀。本倅丈來留參奉宅病。未能往候。悚恧殊深。夜更塗藥不得成寐可歎可歎。
날 짜 | 1879년 8월 29일 / 高宗16 / 己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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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방등과 정강이에 독종이 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발등과 정강이 위에 모두 독종이 생겨서 걷기가 힘들었다. 약을 발랐지만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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