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1권 > 1879년 > 7월 >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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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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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79년 7월 18일 / 高宗16 / 己卯
제 목 빙모의 양례일로 인해 집사람이 근행 가다
날 씨 맑다.
내 용
오대조비 휘신일이다. 집사람이 근행에 나섰다. 빙모의 양례일이 이번 24일에 있기 때문이었다. 정아를 데리고 갔다. 출아는 두창에서 고름이 나와 걱정스럽다. 이에 악옹에게 편지를 썼는데, 저녁에 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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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八日【庚寅】
晴。五代祖妣諱辰奄過。室人作覲行。盖聘母襄禮在今廿四日故也。鼎兒帶去。而出兒頭瘡方膿。瑕慮不淺。仍付岳翁前上書。夕承答狀。而督債甚緊。政所謂不知人之疾病〔痛〕。如有可爲之道。則當此本家有事之時。非不欲渇力圖報。而勢將末由。岳翁安知予心耶。甚歎甚歎。如有隱雷此亦小雨。

주석

오대조비는 5대조 김상목(金相穆)의 두번째 부인 숙인 영양 남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