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一日【癸亥】
於焉秋至乍陰乍雨。薪政沒策朝飯竟不得炊食。此亦生來初有之事。可歎可歎。慈主以風患欠寧。伏悶奈何。午又驟雨移時。夜更滂沱。
於焉秋至乍陰乍雨。薪政沒策朝飯竟不得炊食。此亦生來初有之事。可歎可歎。慈主以風患欠寧。伏悶奈何。午又驟雨移時。夜更滂沱。
날 짜 | 1879년 6월 21일 / 高宗16 / 己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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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땔감이 없어서 아침을 지을 수 없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 |
내 용 |
땔감이 없어서 아침을 지을 수 없었다. 이런 일은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다. 자주의 환후가 편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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