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丁巳】
晴而熱。夜更薰蒸。不得安寢。室人瘧症今似移却。何幸何幸。
晴而熱。夜更薰蒸。不得安寢。室人瘧症今似移却。何幸何幸。
날 짜 | 1879년 6월 16일 / 高宗16 / 己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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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사람의 학질이 물러가다 |
날 씨 | 맑고 덥다. 밤에 다시 몹시 무더워지다. |
내 용 |
밤에 몹시 무더워져 편안히 잠을 잘 수 없었다. 집사람의 학질이 오늘 낫는 듯해서 다행이고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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