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庚辰】
乍陰乍晴。聞倭入都。縦撗若無人之境云。漆室之憂如何可言。庇仁倅便面之題。不會語意之所在。而蔽一言曰凶書。初當〔當初〕何事入境。而使之無忌惮也。草野之人只有不辰之歎而已。
乍陰乍晴。聞倭入都。縦撗若無人之境云。漆室之憂如何可言。庇仁倅便面之題。不會語意之所在。而蔽一言曰凶書。初當〔當初〕何事入境。而使之無忌惮也。草野之人只有不辰之歎而已。
| 날 짜 | 1879년 5월 7일 / 高宗16 / 己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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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왜인이 도성에 들어와 멋대로 한다는 소문을 듣다 |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 내 용 |
왜인이 도성에 들어와 마치 사람이 없는 것처럼 멋대로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비인의 수령 편으로 면의 제음을 보았는데, 말이 뜻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한마디로 흉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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