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1권 > 1878년 > 2월 >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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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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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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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78년 2월 16일 / 高宗15 / 戊寅
제 목 계수씨 일행이 잘 도착했다고 한다
날 씨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내 용
원당(元塘) 서규(瑞奎) 척형과 하남(河南) 악옹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저녁에 두 곳에서 모두 답장을 받았다. 하남 쪽에 옥사에 관한 좋지 않은 일이 있다고 했다. 원당 쪽은 간청을 들어 주지 않겠다고 했다. 현필 형의 편지도 받았다. 어제 저녁에 대증의 가마꾼으로부터 장달경 형의 편지를 보고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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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六日【丙申】
乍陰乍晴。修疏送伻于元塘瑞奎戚兄及河南翁前。夕承兩處答疏。河南則漆獄惡報。令人氣短。而亦可謂善處矣。元塘則所恳不爲聼施。果眞無而然耶。以予忖度。似不當如是終恝。可歎可歎。賢弼兄亦書問。昨夜大增轎軍回還。見達卿兄書。審一行無撓利稅於當日云。深慰深慰。皆谷山直來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