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1권 > 1879년 > 3월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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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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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79년 3월 19일 / 高宗16 / 己卯
제 목 아직 봄소식이 없다
날 씨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내 용
뒤뜰에 처음 채소 씨앗을 뿌렸으나 매화 꽃술은 단지 한두 가지에서만 봉오리가 터졌다. 올 봄은 아직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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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九日【癸亥】
乍陰乍陽。踈(餘)寒尙峭。遠山有雪。後園始播菜種。而梅蘂只綻一兩枝。今春香魂太半不返。园地甚爲蕭條。可歎可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