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1권 > 1878년 > 2월 > 9일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리스트로 첫 페이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마지막 페이지 이미지+텍스트 본문 확대 본문 축소

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URL
복사
복사하기

상세내용

상세내용 리스트
날 짜 1878년 2월 9일 / 高宗15 / 戊寅
제 목 낙동강가에서 반정하겠다는 편지를 쓰다
날 씨 맑다.
내 용
낙동강가에서 반정하겠다는 답장을 써서 대증 사람에게 보냈다. 이달 7일에 보낸 하남옹의 편지를 받았다. 전수신사이자 곡산군수인 김기수(金綺秀)가 안동부사로 오고 현 안동부사가 서울로 체차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안동부사가 떠나는 날을 알기 위해 우동에 편지를 썼다. 저녁에 성주가 내일 떠난다는 맹련씨(孟連氏)의 답장을 받았다.

이미지

원문

初九日【己丑】
晴。風氣測測。修答送大增人。以右日相半程於洛東江上爲約。自轉遞承河南翁之疏。今七日豊市便付者也。審大都姑安。而淸密轎行事擾惱云耳。聞主倅京遞。前修信使金綺秀谷山移拜云。州家想必從速治發。欲爲中路餞送。探問啓程日次。修䟽送伻于芋洞。夕承孟連氏答䟽。城主果以來日發程。過豊縣云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