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癸酉】
晴。鼎兒陪其母還返。承岳翁疏閤患已後笑云。何慰如之。聞左榜奇。則河上壽卿兄得參。吾門只再從叔英老氏嵬參殊免寂寥。而此叔主連年嵬捷可占泰通之運。來頭會榜亦可預卜。慶幸無比也。
晴。鼎兒陪其母還返。承岳翁疏閤患已後笑云。何慰如之。聞左榜奇。則河上壽卿兄得參。吾門只再從叔英老氏嵬參殊免寂寥。而此叔主連年嵬捷可占泰通之運。來頭會榜亦可預卜。慶幸無比也。
날 짜 | 1879년 1월 29일 / 高宗16 / 己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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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빙모의 환후가 나아지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정아가 그 어미를 모시고 돌아왔다. 악옹의 편지를 받아보니, 빙모의 환후가 나아졌다고 한다. 좌방의 기별을 들었는데, 하상 수경형은 합격하였으나 우리 문중에는 재종숙 영로씨만 참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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