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六日【庚戌】
朝恰雪晩晴日溫。張達卿兄爲觀抄擇次歷訪。深慰阻餘之懷。而以其本倅上京。客官來試。故來日將向尙州云。舉子甚忙。而家兒亦以金綺秀不在坐停。可歎可歎。夜與張兄。聯枕叙話.
朝恰雪晩晴日溫。張達卿兄爲觀抄擇次歷訪。深慰阻餘之懷。而以其本倅上京。客官來試。故來日將向尙州云。舉子甚忙。而家兒亦以金綺秀不在坐停。可歎可歎。夜與張兄。聯枕叙話.
날 짜 | 1879년 1월 6일 / 高宗16 / 己卯 |
---|---|
제 목 | 장달경형이 방문하다 |
날 씨 | 아침에 눈이 내리다가 늦게 개고 따뜻하다. |
내 용 |
장달경형이 초택을 치르러 가는 길에 들렀다. 그 본관 수령이 상경하여 객관이 와서 시험하기 때문에 내일 상주로 향할 것이라고 했다. 밤에 장형과 나란히 누워 이야기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