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乙未】
晴。徳熙兄發向長安。修答送春溪伻。作河回行。午前得達甥舘。僉候均安。而始見出兒。骨相非凡。其生也有意。何慰如之。以七七日率來爲計。夜入岳翁寢室。有多小酬酢事。而肝膈無間。
晴。徳熙兄發向長安。修答送春溪伻。作河回行。午前得達甥舘。僉候均安。而始見出兒。骨相非凡。其生也有意。何慰如之。以七七日率來爲計。夜入岳翁寢室。有多小酬酢事。而肝膈無間。
날 짜 | 1878년 12월 20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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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처가에 가 출아를 보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이덕희형이 장안을 향하여 출발했다. 춘계 하인이 하회 길을 떠날 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오전에 처가에 도착해서 출아를 보았는데, 골격이 비범했다. 칠칠일에 데려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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