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癸未】
晴。春溪來承查兄疏。慰喜沒量。而見婦阿書以輪感呻囈云。不勝悶然。日間更何如。牴念無已。持賻助送伻梅日。卽見答書。
晴。春溪來承查兄疏。慰喜沒量。而見婦阿書以輪感呻囈云。不勝悶然。日間更何如。牴念無已。持賻助送伻梅日。卽見答書。
날 짜 | 1878년 10월 7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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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머리가 빠지는 병으로 신음한다는 며느리의 편지를 받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춘계가 와서 사형의 편지를 받았다. 며느리의 편지를 보았는데, 머리가 빠지는 병으로 신음한다고 하였다. 부조를 가지고 하인을 매일에 보냈는데, 곧 답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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