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1권 > 1878년 > 9월 >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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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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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78년 9월 27일 / 高宗15 / 戊寅
제 목 집사람을 7·8일에 오라고 하다
날 씨 아침에 비가 내리다가 종일 퍼붓다.
내 용
장준이 와서 하남 어른 부자의 편지를 받았다. 집사람에게 오는 7·8일 사이에 오라고는 했으나 그때가 시제사로 복잡한 때이다. 집안일에 아무 대책이 없어서 걱정이다. 귀학정 댁에 말했던 일로 대로장이 악옹에게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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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七日【癸酉】
自朝雨終日滂沱。甚於夏潦。長浚來。伏承河南翁兩代書。慰豁良多。室人以來初七八日間命來。其時乃時祀旁午也。壼務沒策。姑未知何以爲之也。以龜鶴高宅云事事大老丈下書於岳翁有惶悚分付云。甚悶甚悶。夜尤大注。至五更快霽。

주석

이때 김병황의 아내는 셋째 김응섭을 임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