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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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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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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5년 12월 11일 / 高宗22 / 乙酉
제 목
땔나무가 없어서 근심하다.
날 씨
맑고 춥다.
내 용
쌓인 눈으로 땔감을 구해오지 못해 밥을 할 대책이 없으니 근심스럽다. 낮에 정아가 탕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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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一日【丁亥】
晴而寒。雪裏薪政無計得炊。悶事悶事。午
鼎兒
請村內吾儕設湯餠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