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丙戌】
朝起視之万境同皓。雪深數尺。而風驅玉塵。乍陰乍晴。夜深後。鼎兒穿雪返面。驚慮無已。或無甚害否。仍聞縲絏諸兄皆免顯頉云。爲慰十分。
朝起視之万境同皓。雪深數尺。而風驅玉塵。乍陰乍晴。夜深後。鼎兒穿雪返面。驚慮無已。或無甚害否。仍聞縲絏諸兄皆免顯頉云。爲慰十分。
날 짜 | 1885년 12월 10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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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아가 돌아오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밤이 깊은 후에 정아가 눈을 뚫고 돌아와서 감옥에 갖혔던 여러 형들이 모두 탈은 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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