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辛巳】
乍晴乍陰乍風。飯後發程。訪芋洞明叟氏。暫議獅子婚說而還庭。慈候免添。伏幸。
乍晴乍陰乍風。飯後發程。訪芋洞明叟氏。暫議獅子婚說而還庭。慈候免添。伏幸。
날 짜 | 1885년 12월 5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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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으로 돌아오다. |
날 씨 | 잠깐 맑다가 잠깐 흐리다가 잠깐 바람이 불다. |
내 용 |
식후에 길을 떠났다. 우동 명수씨를 방문하여 잠깐 자식의 혼담을 의논했다. 집으로 돌아오니 모친의 체후가 첨손을 면해서 다행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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