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庚辰】
乍陰乍陽。卽欲還家而爲獄事姑留。夕河北体仁從入來爛議。送伻京底以爲周旋之道。答儀仲兄書付歸价。
乍陰乍陽。卽欲還家而爲獄事姑留。夕河北体仁從入來爛議。送伻京底以爲周旋之道。答儀仲兄書付歸价。
날 짜 | 1885년 12월 4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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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동부에 가서 옥사에 관해 논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옥사 때문에 우선 머물렀다. 저녁에 하북 체인종이 들어와서 서로 의논하여 서울에 하인을 보내 주선할 방법을 알아보았다. 의중 형의 편지에 답하여 돌아가는 하인 편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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