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乙亥】
乍陰乍晴。寒威甚嚴。仁弼兄發歸。元老兄及敬召兄來訪留宿。戌時晶山公奄棄。後學痛哭。言念先契與文墨相資之誼。不斍氣塞。夜因失睡。
乍陰乍晴。寒威甚嚴。仁弼兄發歸。元老兄及敬召兄來訪留宿。戌時晶山公奄棄。後學痛哭。言念先契與文墨相資之誼。不斍氣塞。夜因失睡。
날 짜 | 1885년 11월 29일 / 高宗22 / 乙酉 |
---|---|
제 목 | 인필 형이 돌아가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인필 형이 돌아갔다. 원로 형과 공소 형이 방문하여 유숙했다. 술시에 정산공이 세상을 떠나서 후학들이 통곡했고, 나도 밤에 잠들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