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三日【丁巳】
風寒慄烈。樽酒欲氷。禱成造。慈主以眼患。連日欠寧。伏悶。自轉便。伏承驪州丹浦鄭同敦台下書。審寒程無撓利抵。隆老氣力甚覺矍。録書中構追輓於王考以送十餘后。投挽雖是格外。其情誼伏感。
風寒慄烈。樽酒欲氷。禱成造。慈主以眼患。連日欠寧。伏悶。自轉便。伏承驪州丹浦鄭同敦台下書。審寒程無撓利抵。隆老氣力甚覺矍。録書中構追輓於王考以送十餘后。投挽雖是格外。其情誼伏感。
날 짜 | 1885년 11월 23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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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머니께서 눈병을 앓다. |
날 씨 | 바람과 추위가 심하다. |
내 용 |
모친이 눈병으로 연일 편하지 못하여 근심스럽다. 전편으로부터 여주 단포 동돈 정영감의 편지를 받아서 잘 도착한 것을 알게 되었고, 왕고에 대한 추모 만사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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