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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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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5년 11월 16일 / 高宗22 / 乙酉
제 목 섭아가 회통을 앓다.
날 씨 맑고 온화하다.
내 용
섭아가 회통으로 소리지르며 고통스러워하여 생강을 쓰니 조금 안정되었다. 나는 신포의 부종이 수삼일이 되도록 낫지 않아 근심스럽다. 밤 이경에 정아가 잘 돌아와서 사형의 답서를 받았고, 원촌 고숙의 답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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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六日【庚戌】
晴而溫和如春。燮兒以蛔痛呌苦。悶憐。用薑塩少安。吾亦以腎胞浮腫三數日。浸蛇床煎不差。悶事悶事。夜二更鼎兒利還。承查兄答書。審大都平安。男母亦無顯頉。慰幸慰幸。燮兒云事曾托於查兄。使之言及於海底養仲兄。今承有意向之示。可幸。遠村姑叔答狀亦承。爲慰十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