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5년 > 11월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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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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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5년 11월 12일 / 高宗22 / 乙酉
제 목 정준화씨와 현영씨가 방문하다.
날 씨 맑고 추위가 심하다.
내 용
동돈 정준화씨는 그의 아들 현영씨가 청송의 수령이 된 것으로 인하여 본읍에 우거한 것이 4년인데 지금 그 숙소를 철거하고 여주의 단포로 가는 길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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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十二日【丙午】
晴而寒酷。鄭同敦駿和氏因其子顯英氏▩〔作〕宰靑松。寓居本邑四年。今其撤寓歸呂州行丹浦路歷訪講世誼。良感良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