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己亥】
乍陰乍晴。早發過新陽。訪景瑞兄乍話。午前還庭。慈節幸免大添。而崔郞來留。把作世怳。可慰可幸。卽拜查兄書及汝會書。何慰如之。
乍陰乍晴。早發過新陽。訪景瑞兄乍話。午前還庭。慈節幸免大添。而崔郞來留。把作世怳。可慰可幸。卽拜查兄書及汝會書。何慰如之。
날 짜 | 1885년 11월 5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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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으로 돌아오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일찍 출발해 신양을 지나 경서 형을 방문하여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전에 집으로 돌아오니 모친이 큰 첨손은 면하였고, 최랑이 와서 머물렀다. 최랑과 세상 상황을 이야기하고, 사형과 여회의 편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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