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二日【丁亥】
陰而風驅寒勢斗緊。高山皆蒙雪。朝前參奠掃。飯後還家。慈主眼患未差。伏悶。自河北便承龍溪查兄書。審大致平安。爲慰十分。而南母之行以來月十三日定半以示。何以爲之也。可悶。修体仁從書送來价。
陰而風驅寒勢斗緊。高山皆蒙雪。朝前參奠掃。飯後還家。慈主眼患未差。伏悶。自河北便承龍溪查兄書。審大致平安。爲慰十分。而南母之行以來月十三日定半以示。何以爲之也。可悶。修体仁從書送來价。
날 짜 | 1885년 10월 22일 / 高宗22 / 乙酉 |
---|---|
제 목 | 전소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오다. |
날 씨 | 흐리고 바람이 추위가 매우 심하다. |
내 용 |
아침 전에 성묘에 참석하고 식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모친의 눈병이 차도가 없으니 근심스럽다. 하북의 인편으로부터 용계 사형의 편지를 받아보니 식구들의 안부소식과 남모의 반정 날짜를 다음달 13일로 잡아서 보냈다. 체인종에게 편지를 써서 온 하인 편으로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