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辛巳】
乍陰乍陽。飯後往烏峙行時祀。乘㒲還家。河南賢弼以恩行率倡來訪。欣慰沒量。夜聽權相玉春香歌。鷄鳴後就枕。
乍陰乍陽。飯後往烏峙行時祀。乘㒲還家。河南賢弼以恩行率倡來訪。欣慰沒量。夜聽權相玉春香歌。鷄鳴後就枕。
날 짜 | 1885년 10월 16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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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치에 가서 시사를 지내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식후에 오치에 가서 시사를 지냈다. 저물녘에 집으로 돌아왔다. 하남 현필이 은행으로 창을 거느리고 방문하여 밤에 권상옥의 춘향가를 듣고 새벽에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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