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丁丑】
晴。出兒之病差可。何幸如之。夕海坪去伻還來。承查兄父子書。審一行無撓利達。大都俱安。仰慰仰慰。
晴。出兒之病差可。何幸如之。夕海坪去伻還來。承查兄父子書。審一行無撓利達。大都俱安。仰慰仰慰。
날 짜 | 1885년 10월 12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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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출아의 증상이 호전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출아의 병이 차도가 있어서 다행스럽다. 저녁에 해평에 갔던 하인이 돌아와서 사형 부자의 편지를 받아보니 일행이 잘 도착했고 온 식구가 편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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