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日【丙寅】
晴。元塘瑞圭戚兄昨日喪配。訃書忽到。驚怛可言。穉一氏歷訪。欣慰沒量。道里村居尹啓善爲名人。稱有先誼來謁。留宿。
晴。元塘瑞圭戚兄昨日喪配。訃書忽到。驚怛可言。穉一氏歷訪。欣慰沒量。道里村居尹啓善爲名人。稱有先誼來謁。留宿。
날 짜 | 1878년 9월 20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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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원당 서규 척형이 상처하였다는 부고가 오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원당 서규 척형이 어제 상처(喪妻)하였다는 부고가 왔다. 정치일이 찾아왔다. 도리촌에 사는 윤계선이라는 사람이, 선의가 있다며 찾아와 유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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