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丁巳】
晴。聞梧峙李景華以脹病竟不起於今十日云。令人掩抑不能定情。如斯人之才華文筆。豈今世之易得也。况年纔四十。上有老親。尤極慘惡。夜月暈。
晴。聞梧峙李景華以脹病竟不起於今十日云。令人掩抑不能定情。如斯人之才華文筆。豈今世之易得也。况年纔四十。上有老親。尤極慘惡。夜月暈。
날 짜 | 1878년 9월 12일 / 高宗15 / 戊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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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치 이경화가 사망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오치 이경화가 창병으로 이달 10일에 사망했다고 한다. 이제 40세인 그에게는 연로한 어버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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