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七日【甲申】
朝陰而熱。裁書賢弼兄送人河南。自晩飯後雷電皆至。驟雨滂沱如建瓴。終日不止。漏天作霖亦云支離。伻回見見賢弼書。會行以念日登程。
朝陰而熱。裁書賢弼兄送人河南。自晩飯後雷電皆至。驟雨滂沱如建瓴。終日不止。漏天作霖亦云支離。伻回見見賢弼書。會行以念日登程。
날 짜 | 1885년 6월 17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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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현필 형과 편지를 주고 받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고 덥다. |
내 용 |
현필 형에게 편지를 써서 하남에 사람을 보냈다. 하인이 돌아와서 현필의 편지를 보니 회행으로 20일에 길을 떠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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