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九日【丙子】
乍陰乍陽乍雨。到達川舟行。極艱移時坐待渡江。午火驛村。又冒雨抵水安保留宿。資斧將盡。不得已二床四人分食。朝飯又如之。
乍陰乍陽乍雨。到達川舟行。極艱移時坐待渡江。午火驛村。又冒雨抵水安保留宿。資斧將盡。不得已二床四人分食。朝飯又如之。
날 짜 | 1885년 6월 9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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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길을 떠나 수안보에서 유숙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가 잠깐 비가 내리다. |
내 용 |
달천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 역촌에서 점심을 먹었다. 수안보에 이르러 유숙했다. 노잣돈이 다 떨어져서 두 상을 네 사람이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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