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壬申】
朝陰仍雨。還騾子冒雨登程。雷雨中行事不勝歎咄。朝飯上直谷。午火別味。雷電閃吼。雨脚如麻。平地成川。不得前進。而終夜大注。
朝陰仍雨。還騾子冒雨登程。雷雨中行事不勝歎咄。朝飯上直谷。午火別味。雷電閃吼。雨脚如麻。平地成川。不得前進。而終夜大注。
날 짜 | 1885년 6월 5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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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비를 맞고 길을 떠나다. |
날 씨 | 아침에 흐리고 계속 비가 내리다. |
내 용 |
말이 돌아와서 비를 맞고 길을 떠났다. 상직곡에서 아침밥을 먹었다. 별미에서 점심을 먹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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