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九日【丁卯】
仍雨晩晴。從叔小爲生氣。万幸。聞淸人以來月初七日內沒數歸國。倭人亦盡去云。而俄羅國人繼至云。不勝漆室憂耳。
仍雨晩晴。從叔小爲生氣。万幸。聞淸人以來月初七日內沒數歸國。倭人亦盡去云。而俄羅國人繼至云。不勝漆室憂耳。
날 짜 | 1885년 5월 29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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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청인과 왜인이 가고 아라국인이 온다는 소식을 듣다. |
날 씨 | 계속 비가 내리다가 늦게 개다. |
내 용 |
종숙이 조금 생기가 있어서 다행이다. 청인이 다음 달 초7일 안에 모두 돌아가고 왜인 또한 모두 가는데, 아라국 사람이 온다고 하니 근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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