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四日【壬寅】
晴。聞吏判尹秉鼎新除陳奏副使。趙秉世蒙遞。明洞趙秉式受其代。又以病頉上䟽云。賢弼別室今夕順解生女云。
晴。聞吏判尹秉鼎新除陳奏副使。趙秉世蒙遞。明洞趙秉式受其代。又以病頉上䟽云。賢弼別室今夕順解生女云。
날 짜 | 1885년 5월 4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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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윤병정과 조병식에게 벼슬을 제수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이판 윤병정이 진주부사로 새로 제수 받았고, 조병세가 몽체되어 명동 조병식이 그 대신 받았는데 또 병을 핑계로 상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현필의 별실이 오늘 저녁에 딸을 순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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