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七日【乙未】
乍陰乍晴。送冷洞幣物。午後發送。長守手下無人。從叔去金浦。獨寓旅舍。懷緖難裁。聞本倅申泰寛新除。夜入泮村。見一淸從而來。
乍陰乍晴。送冷洞幣物。午後發送。長守手下無人。從叔去金浦。獨寓旅舍。懷緖難裁。聞本倅申泰寛新除。夜入泮村。見一淸從而來。
날 짜 | 1885년 4월 27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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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냉동에 폐물을 보내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냉동 허성재 영감께 폐물을 보내다. 종숙이 김포에 가서 홀로 여관에 머물렀다. 본쉬 신태관이 새로 제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밤에 반촌에 들어가서 일청종을 만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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