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六日【丙辰】
乍陰乍晴。村內紅疹尙爾熾張。而一望之內上下壯㓜死者多至數十人餘〔餘人〕云。大關村運耳不忍聞。此何厄會。可歎可歎.
乍陰乍晴。村內紅疹尙爾熾張。而一望之內上下壯㓜死者多至數十人餘〔餘人〕云。大關村運耳不忍聞。此何厄會。可歎可歎.
날 짜 | 1885년 1월 16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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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촌내 홍진의 발생 정도를 듣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촌내 홍진이 여전히 치성하여 번지고 있어서, 보름 상간에 위아래 청년 아이 할 것 없이 사망 자가 많게는 수십 여명에 이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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