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壬子】
乍陰乍雪乍陽。出兒之症。令人促白喘急。而又大便不通。此將奈何。用加味升葛湯一貼。繼用透㿀和中湯一貼。又用化㿀一貼。連用冷劑。終夜熱不退。罔措度了。慈主却食焦慮。煎泣煎泣。
乍陰乍雪乍陽。出兒之症。令人促白喘急。而又大便不通。此將奈何。用加味升葛湯一貼。繼用透㿀和中湯一貼。又用化㿀一貼。連用冷劑。終夜熱不退。罔措度了。慈主却食焦慮。煎泣煎泣。
날 짜 | 1885년 1월 12일 / 高宗22 / 乙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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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출아의 증세가 심하고 대변도 불통하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눈이 내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출아의 증세가 심하고 대변도 불통했다. 가미승갈탕 1첩을 쓰고 잇달아 투반화중탕 1첩을 썼으며, 또 화반 1첩을 썼다. 연달아 냉한 약제를 썼으나, 밤새도록 열이 식지 않았다. 어머니께서도 식사를 물리고 초조히 염려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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