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5년 > 1월 >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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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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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5년 1월 4일 / 高宗22 / 乙酉
제 목 임교와 섭아가 홍진에 걸리다.
날 씨 잠깐 맑다가 잠깐 바람이 불다.
내 용
임교 ․ 섭아가 홍진으로 추정되는 병으로 일시에 몸져누웠다. 촌내의 나쁜 소식을 듣지 못한 것도 아니니, 어찌 곧 과연 일없다는 듯이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 즉시 승갈탕 ․ 투사전 각 1첩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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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四日【甲辰】
乍晴乍風。寒事甚於深冬。妊嬌燮兒一時病卧。必是紅疹。而村內悪報。無不聞。何以則果無事出場也。令人欲老。卽用升葛湯透邪煎各一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