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5년 > 1월 >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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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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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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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5년 1월 3일 / 高宗22 / 乙酉
제 목 덕아가 발반하고 설사를 하다.
날 씨 맑고 바람과 추위가 심하다.
내 용
덕아가 이미 발반이 드러났으나, 설사 증세는 덜해진 것이 없었다. 만약 기력이 강하다면 설사가 순증이겠으나, 그러나 아이의 기력을 생각하면, 고민되고 가련함을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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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初三日【癸卯】
晴而風寒更甚。德兒顯已發㿀。而泄症無减。渠若力強。泄是順症。然。念渠氣力。不勝悶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