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二日【壬寅】
晴而寒酷。上溪彛活兄専人致書。良慰別後之懷。龍溪聖洪兄往堯城路歷訪。承查兄書。明湖搬移之計敦定云。而此友以撤寓事上去云耳。
晴而寒酷。上溪彛活兄専人致書。良慰別後之懷。龍溪聖洪兄往堯城路歷訪。承查兄書。明湖搬移之計敦定云。而此友以撤寓事上去云耳。
날 짜 | 1884년 11월 2일 / 高宗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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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 사형이 명호로 이사 갈 마음을 먹었다는 소식을 듣다. |
날 씨 | 맑고 추위가 심하다. |
내 용 |
상계 이활 형이 일부러 사람을 보내 편지를 보내왔다. 용계 성홍 형이 요성으로 가는 길에 들렸는데, 사형의 편지를 받아서 명호로 이사 할 계획을 확정했다고 했고, 이 벗은 살던 곳을 철거하는 것에 관한 일로 올라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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