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二日【癸未】
晴。早發。午火同幕店。夕抵龍溪。查兄兄弟已在板山葬所。而乘夜不得前進。不得已留宿.
晴。早發。午火同幕店。夕抵龍溪。查兄兄弟已在板山葬所。而乘夜不得前進。不得已留宿.
날 짜 | 1884년 10월 12일 / 高宗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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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용계에 도착했으나 장례소에 가지 못하다. |
날 씨 | 맑다. |
내 용 |
아침 일찍 출발했다. 동막점에서 점심을 했다. 저녁에 용계에 도착했더니, 사형 형제가 이미 판산의 장례장소에 있었다. 밤이 되어 갈 수 없어서 부득이하게 유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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