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4년 > 9월 >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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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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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4년 9월 23일 / 高宗21 / 甲申
제 목 정아가 초택시를 보러 본부로 가다.
날 씨 바람과 추위가 심하다.
내 용
정아가 초택시를 보기 위해 본부로 들어갔다. 순부와 더불어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돌아오는 길에 왜현 모동의 상주 이씨의 양례소에 도착하여, 잠시 조문했다. 저녁에 이르러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의 기후가 우선 그대로니 삼가 다행이나, 종일 바람을 맞고 추위를 무릅써서 남은 피로가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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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廿三日【甲子】
風寒猝緊。鼎兒爲觀抄擇入府。與純夫暫晤。回程。到倭峴茅洞李喪人襄禮所。暫唁喪人。乘夕還家。慈候姑依。伏幸。而終日觸冒風寒。不無餘憊。可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