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중 자료 > 일기 > 김병황일록(金秉璜日錄) > 2권 > 1884년 > 5월 >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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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C+K02+KSM-WM.1878.4717-20100731.0063102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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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1884년 5월 20일 / 高宗21 / 甲申
제 목 용전(龍田) 일청(一淸) 종에게 곡식을 보내다.
날 씨 맑다.
내 용
공삼(共三) 형에게 편지를 써서 오천(浯川) 시장 편으로 보내 부쳤다. 영준(永俊)이 온 편에 현필(賢弼) 형의 편지 및 지산(志山)공의 답장을 받았으니, 위로가 되었다. 용전(龍田) 하인이 온 편에, 일청(一淸)종의 편지를 받아 보고, 고모의 근후가 만안하고, 집안 모두가 고루 평온다는 소식이었다. 그리고 두루 구휼 할 일을 청했다. 일청(一淸) 종에게 답서를 쓰고, 곡식 한 말 남짓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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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二十日【甲午】
晴。修共三兄書。付送浯市便。永俊來。承賢弼兄書及志山公答狀。爲慰。龍田伻來。得見一淸從書。姑母近候万安。大都均穏。洽慰阻懷。而但周恤之請。頓令不閱者難安。午間。雨驅雷電而霎過。修一淸從答書。送糓斗餘。干受之者。必不満意。是庸愧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