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五日【己卯】
乍陰乍晴。荒憂所係。北亭松下秋千之興。亦不如前。可歎。孟宗自鶴駕山。採藥而來。
乍陰乍晴。荒憂所係。北亭松下秋千之興。亦不如前。可歎。孟宗自鶴駕山。採藥而來。
날 짜 | 1884년 5월 5일 / 高宗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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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가산(寫駕山)에서 약초를 캐어 오다. |
날 씨 | 잠깐 흐리다가 잠깐 맑다. |
내 용 |
흉년으로 인해 북정(北亭)의 소나무 아래에서 그네 뛰는 흥취가 전만 못함을 느끼다. 맹종(孟宗)이 사가산(寫駕山)에서부터 약초를 캐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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