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七日【辛亥】
晴暖。河回長叔兄。專伻致書。多道涸鮒之狀。念其弱冠故誼。修答送一緡銅.
晴暖。河回長叔兄。專伻致書。多道涸鮒之狀。念其弱冠故誼。修答送一緡銅.
날 짜 | 1884년 4월 7일 / 高宗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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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회(河回) 장숙(長叔)형에게 돈을 부치다. |
날 씨 | 맑고 따뜻하다. |
내 용 |
하회(河回) 장숙(長叔)형이 일부러 하인을 보내 편지를 받았는데, 위급한 처지를 여러번 말을 했으니, 그와 약관의 시절부터 오래 사귄 정의를 생각하여, 답장을 써서 한 꾸러미의 돈을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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