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十日【乙酉】
昨夜雨勢仍成澗響。朝陰朝雨。陽山再川君賣屋于海底族。渠則移寓于大孫家。海底宅亦以今日入新宅。一盛一枚〔救〕。不無憾▩〔意〕。陽山從権寓于吾家廊底。
昨夜雨勢仍成澗響。朝陰朝雨。陽山再川君賣屋于海底族。渠則移寓于大孫家。海底宅亦以今日入新宅。一盛一枚〔救〕。不無憾▩〔意〕。陽山從権寓于吾家廊底。
날 짜 | 1884년 3월 10일 / 高宗21 / 甲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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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양산 종제를 만나다 |
날 씨 | 어제 저녁에 비가 내리다. 아침에 흐리고 비 오다. |
내 용 |
양산의 재천군이 해저 족친에게 집을 사니, 그 집은 대손의 집에서 옮겨 살았다. 양산 종제 권우를 우리집 사랑채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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